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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관리&인간관계

하루에 한 번 꼭 해야 하는 말~~!!

by 뷰실 2024.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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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아침 문득 자고 있는 중2짜리 큰아들의 등짝을 보고는 뭉클한 생각이 들었다..

언제 이렇게 컸나.. 등이 정말 많이 넓어졌구나.. 

우리 아들이 어른이 되어가는가 보다..

 

그러면서..

나의 중학교시절을 생각해 보았다..

그 시절 엄마와 그다지 많은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는 과거는 느낌으로 남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나의 중학교 시절을 떠올려보면

친구들과 즐거웠던 느낌

뭔가 굉장히 혼란스러웠던 느낌 

마음이 늘 불편하고 불안했던 느낌

정도로만 기억된다..

나는 그 당시 부모님에게.. 

'다 잘 될 거야..!!!'

'너를 믿어'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

 

나는 아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있는가...

 

사랑받고 잘 자란 아이들이 부모에게 자주 듣는 말

(우리 아이 첫 인문학사전/김종원작가)

 

1. "와 정말 멋지다!""이런 일도 할 수 있구나, "

2. "바로 그게 네 장점이야!"

3. "잘 안 될 수도 있어, 너무 걱정하지 말자"

4. "네 덕분에 우린 늘 행복해/"

5. "미움과 슬픔은 너랑 어울리지 않아. 늘 좋은 마음만 기억하자."

6. "널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

7. "언제나 하고 싶은 말을 당당하게 하는 네가 자랑스러워."

8. "우리 작은 행복을 놓치지 말고 살자."

9. "남의 평가에 크게 신경 쓰지 마 너는 너대로 빛나니까."

10."작은 일도 정성을 다하면 크게 되지."

11. "많이 힘들었지? 엄마 아빠가 다 알고 있어."

12. "요즘에는 어떤 좋은 일이 있니?"

13. "우리 아기는 웃는 모습도 참 예쁘네."

14. "와, 아주 잘하는데 멋지다!"

15. "잘해도 되고 못해도 괜찮아, 결과와 상관없이 넌 내 소중한 딸(아들)이니까."

 

나도 사랑받고 자란 사람이라고 생각되지만 부모님에게 위와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면 더 행복했을 것 같다.

나는 우리 아들에게 2,3,4,6,7,11,15를 특히 말해주고 싶다.

이제 하루에 한 번은 아들에게 내 사랑을 표현하고 싶다.

사랑한다!! 아들~

 

인생은 계속되어야 한다.

keep i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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