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 : 멘토링을 통한 성과창출, 교육훈련

오늘은 학교나 회사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멘토링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멘토의 유래

멘토라는 단어는 오디세이에 나오는 오디세우스의 충실한 조언자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에 출정하면서 집안 일과 아들 텔레마코스의 교육을 그의 친구인 멘토에게 맡기게 됩니다.

오디세우스가 전쟁에서 돌아오기까지 무려 10여 년 동안 멘토는 왕자의 친구, 선생, 상담자, 때로는 아버지가 되어 그를 잘 돌보다 주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후로 멘토라는 그의 이름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인생을 이끌어 주는 지도자의 동의어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멘토의 상대자를 멘티 또는 멘토리 프로테제라고 합니다.

 

이 유래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멘토는 현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담 상대, 선배, 스승, 지도자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직장에서 운영되는 멘토제를 보면 어떨 때는 교육자의 기능으로만 강화되어 정신적인 상담자의 기능을 하지 못할 때가 있고 또는 어떨 때는 친분의 기능만 강화되어 교육적인 기능이 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이렇듯 멘토제는 그 의미가 매우 다양해서 현장에서 운영할 때 목적을 명확하게 하고 운영하는 것이 성공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멘토링이란?

 

 

멘토링이란?

 멘토링이 교육과 차별되는 특징은 바로 정보만 전달 되는 것이 아니라 심리적 자원을 제공하여 개인의 개발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사회에서는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은 조직 내부에서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직 내에서 인재를 육성하는 데 있어서 비전을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등의 심리적 지원은 매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교육과 구별되는 멘토링은 인재양성에 매우 중요한 툴이 될 수 있습니다.

 

 

교육과 멘토링의 차이점

 

교육과 멘토링의 차이

보는 것과 같이 일반 교육훈력과 멘토링은 그 목적과, 초점, 주체, 관계, 장소. 기간에 있어서 매우 다른 차이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교육은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면 멘토링은 태도와 마인드의 변화를 함께 변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따라서 주제는 전문가 보다 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사람이라면 더욱 효과적이고 1:1의 지식 전달 외에 감정적 관계도 포함된 관계라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기간도 단기단보다는 장기적으로 소요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멘토링의 기능

 

멘토링의 기능

멘토링은 교육과 목적을 달리하기 때문에 기능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입니다.

심리사회적 기능 : 멘티가 조직생할을 하는데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하고 멘티의 개인적인 고민을 상담해 주면서 호의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자아에 대한 명확성을 갖도록 돕는 것.

역할 모델: 멘토를 역할 모델 삼아 바람직한 행동 및 태도, 가치관을 형성하게 도와주고 이를 통해 업무의 효율을 올려주는 기능.

경력개발 : 멘티가 업무를 함에 있어 자신의 역할을 적절히 수행하는데 필요한 요령을 습득하게 해 주고 조직 내에서 경력을 쌓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협조하는 기능.

 

 

멘토링의 효과

 

멘토차원에서 효과

 

보통 멘토링을 하면 효과를 보는 것은 멘티라고 생각하는데.. 물론 멘티도 효과를 보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가장 큰 효과를 보는 것은 멘토입니다.

현장에서 한 1년 차 정도 된 직원에게 멘토 교육을 한 후 멘토링을 진행해 보면 몰라보게 성장해 있는 멘토를 볼 수 있습니다.

멘토의 질문을 소화해 내야 하고 멘토로써 많이 알아야 한다는 책임감 때문에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에 대한 습득력도 올라감은 물론 조직에 대한 비전이나 기업경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서 리더십이 강화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멘티차원에서 효과

 

멘티는 당연히 멘토로부터 지식 측면이나 정신적인 측면에서 교육훈련을 받기 때문에 습득력도 좋아지고 회사생활에 대한 적응력도 훨씬 좋아지게 됩니다. 

조직차원에서 효과

 

가장 큰 효과는 조직 측면에서 있을 수 있는데요... 멘토링을 잘 설계해서 유지하다 보면 단순히 지식만 밑으로 전수되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비전, 가치관, 조직문화와 같은 것이 함께 전달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의 강화와 유지가 훨씬 수월하게 됩니다. 또한 신입사원들의 업무 적응도가 빠르게 진행되어 이탈률이 낮아지고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회사에서 신입사원의 이탈률을 낮추고 핵심인재로 양성을 빠르게 할 수 있는 멘토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교육은 국가나 가정이나 회사에서 모두 중요한 만큼 효과적인 교육제도의 운영으로 인재관리를 하는 부분이 반드시 필요해 보입니다.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