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제가 대리급 정도 되는 직원과 면담을 한 일이 있었는데요..
그 대리의 말의 요점은 신입사원 때문에 너무 힘이 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신입사원이 배우는 속도도 너무 느리고 느리면 눈치라도 빨라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고..
사실 누구나 신입 때는 어리바리하고 눈치 없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저는 금방이라도 이 말이 툭 튀어나올 것 같았지만 조용히 삼켰습니다.
그리고 공감을 해 주었죠..
"맞아요.. 신입 교육시키는 게 쉬운 일인가요? 그래서 김대리는 어떻게 교육을 할 생각인가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면 크고 작은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어쩌면 트러블이 생기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일 수 있습니다.
서로 처음부터 아는 사이도 아니었고 오랫동안 다르게 살고 생각해온 사람들이 모여서 일을 하다 보면 같은 일도 다르게 생각하고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관계에서 또는 업무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이럴 때 알고 있으면 힘이 되는 직장생활 명언을 오늘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긍정적인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받는다.
회의를 하다보면 언제나 '하지만', '그런데', '사실은' 이렇게 부정적인 언어로 이야기하는 사람과 '거기다가''이런 방법은 어떨까요?''추가로' 이렇게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적으로 사고하는 사람들은 항상 본인이 누리거나 가지고 있는 것에 감사하는 마음보다는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이 큽니다. 주변에 이런 사람을 한 번 떠올려 보시죠~ 이런 부정적인 감정은 나에게도 전염되어.. 일이 더 힘들어지고 뭔가 항상 손해 보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반대로 긍정적인 사람은 내가 어떤 일을 하거나 이야기를 할 때 공감을 많이 해주고 조력자의 역할을 마다하지 않기 때문에 직장에서는 항상 환영받게 됩니다.
반복적인 일상을 성실히 해 내는 것이 가장 큰 능력이다.
많은 사람들이 꼭 남들이 못하는 것을 해내야 한다거나 남들보다 무언가가 우수해야 직장에서 인정받고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실제 제가 조직에서 관리자 역할을 하다 보면 가장 높이 평가받는 직원은 반복되는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하는 직원들입니다. 반복되는 하루를 매일매일 꽤 부리지 않고 성실하게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 자체가 매우 대단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학교를 다닐 때도 개근상을 받았다고 하면 성실성을 높이 평가하는 것처럼 말이죠..
작은업무가 기회로 이어진다.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원래의 내일이 아닌 다른 파트의 일이나 전혀 내일과는 상관없는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때의 대부분의 반등은 '내가 이일을 왜 해야 하지' 또는 '내가 이런 일을 하려고 들어온 게 아닌데..' 등의 반응입니다. 그러나 저는 신입들은 이것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생각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실례로 저는 처음에 병원에 입사할 때 식이상담영양사로 입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식이상담 후 남는 시간이 많았고 당시 총괄실장님께서 스킨 관리하는 것을 배워서 도와줄 수 있는지 물어보셨습니다. 다른 간호사들은 그 일을 확장해서 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와 달리 저는 흔쾌히 괜찮다고 말씀드렸고 그 이후 입사 연차가 제일 낮았지만 제가 누구나 배우고 싶어 하던 등록 상담을 제일 먼저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저희 병원은 스킨실도 함께 운영하고 있었는데 상담을 하려면 스킨 관리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아주 단순한 이유에서였죠.
스트레스는 당연히 받는것, 관리하는 노하우를 기르자.
가끔 보면 스트레스받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직장인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문제는 받는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입니다. 사람마다 조절이 되는 요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평화롭게 휴식을 취하면서 힐링을 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운동 등의 과격한 신체활동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고 이것을 어떻게 조절할 건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직장생활 명언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인간관계 등을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아보았습니다.
끝으로 내가 나를 믿고 사랑할 때 다른 사람과의 관계 또한 원만하고 평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사람을 대할 때 매사에 진심으로 한다면 그 사람들도 나를 진심으로 대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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