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구절을 소개해 보려고 하는데요
"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캐럴 터킹 턴-
"
바로 이 구절입니다. 저는 주변에서 실행력이 좋다.. 추진력인 빠르다.. 이런 평가를 듣는 편입니다. 물론 제가 처음부터 이런 사람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조직에서 성과관리를 하다 보니 나도 모르게 형성된... 요즘 말로.. 부캐의 중요한 특성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생각해 보니 환경적인 영향외에 저에게 영향을 준 것은 저 구절의 핵심생각 바로 실행의 결과가 성공이 되어서 추억이 되든 실패가 되어서 경험이 되든 둘 다 매우 소중하다. 그러므로 당장 실행하라!! 라는 생각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에게 좋은 물건이나 좋은 노하우를 소개해줄 때 흔한 반응입니다.
"새벽에 운동을 하면 얼마나 상쾌하고 좋은데~"
"그건 너나 가능하지.. 나는 아침잠이 많아서 안돼~ 우리 집 근처에는 운동할 곳이 없어"
"건조기를 쓰면 빨래를 일일이 널지 않아도 돼서 시간이 절약되고 좋아."
"건조기 쓰면 전기세 많이 나온다던데?? 빨래가 쪼그라든다던데.."
이렇게 어디서 들은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들이대면서 아무것도 해 보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지요.. 막상 그 사람들에게 그래서.. 운동을 하려고 노력은 해 봤고?? 건조기를 써 봤어?? 라고 물으면 직접 시도하지 않고 주변에 ~부정적인 카더라 에 의존해서 하는 말 들뿐입니다. 이런 생각만 해서는 어떤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저 역시도 과거에는 일을 시작하기 전 준비가 많이 필요할수록 주변에서 반대가 심할수록 특히 안 해 본 일일수록 부정적인 생각들을 떠 올리면 안 해도 될 이유들을 찾느라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몇 해가 지나면.. 그때 저걸 했더라면 이라는 후회를 하곤 했습니다. 제가 얼마 전에 올렸던 '부의 추월차선' 포스팅에서도 저자는 주변의 역풍을 견디는 자만이 부의 추월차선으로 들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저는 요즘은 이렇게 마음에 역풍이 불어올 때면 이런 생각을 떠 올립니다. 일단 해 보자. 해서 성공하면 추억이고 만약 실패한다 하더라도 나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이 경험을 거울 삼아 적어도 두 번 같은 실패는 하지 않을 것 아닌가.
이런 긍정적인 사고를 하려면 이 역시도 연습이 중요합니다.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습관적으로 사람의 긍정적인 면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습관적으로 사람의 부정적인 면을 보는 사람이 있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위해서는
- 어떤 주제를 정합니다.
- 그 주제에 관한 긍정적인 면을 3가지 찾아보게 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 집 거실에 tv가 없으면 어떨까?
- 아이들이 책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 대화시간이 많이 질 것 같아 거실을 더 넓게 쓸 수 있을 것 같아.
- 잠을 일찍 잘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대화를 한 후 거실에서 tv를 치우자 라는 이야기를 한다면 그래도 저항감이 줄어들 것입니다.
여러분도 당장 하기 싫지만 해 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사고해보기 3가지 스킬을 사용해 본 후
절대 후회하지 마라!! 좋았다면 추억이고 나빴다면 경험이다. 를 떠올려 보기를 권유드립니다.~
'자기관리&인간관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 다스리기(감정조절 연습하기) (0) | 2020.06.25 |
---|---|
아침형인간 강요하지 마라 (0) | 2020.06.22 |
부부의 성격차이 해결법(1,2,3) (0) | 2020.06.20 |
만만하게 보이지 않는 대화법 (2) | 2020.06.19 |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0) | 2020.06.1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