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을 할 때에나 또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간관계는 언제나 가장 큰 스트레스 입니다. 그중에서도 왠지모르게 성가신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과의 관계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스트레스 관리의 핵심입니다. 성가진 사람을 다루는 효과적인 전략을 공개하겠습니다.
첫번째, 누군가 당신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한다면 화를 내기 보다는 먼저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화를 내면 내 감정은 일시적으로 해소되고 상대에게 사과를 받을 수도 있지만 결국 변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사과는 변하는 행동이 따라줄때만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사과를 받았다고 하더라도 행동의 변화가 없다면 나를 화나게 하는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되기 어렵습니다.
당신이 화내는 것에 놀라거나 그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 한 사과는 큰 의미가 없습니다.
차라리 당신은 그 사람과 거리를 두고 당신 자신을 돌보는데 집중해야 합니다.
상대와 거리를 두는 것은 고집을 부리거나 원한을 품는 것이 아닙니다. 상대와 건강한 경계를 설정하고 내마음의 정신적 평화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인간관계에서는 항상 내 자신의 정신적 건강과 행복을 우선시해야 합니다.
누국가 당신에게 기쁨보다는 슬픔을, 즐거움 보다는 고통을 준다면 한 발 물러서서 그가 진정으로 당신과 함께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럼 성가신 사람을 다루는 전략을 정리 해 보겠습니다.
1. 화가 났을때 바로 표현하기 보다는 감정이 가라 앉을때까지 시간을 갖습니다.
2. 상대방에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내 감정에 집중합니다.
'내가 화가 난 이유가 무엇인가?'
3. 상대방에게 '내감정'을 중심으로 이야기 합니다.
4. 상대방이 전혀 개선의 여지가 없다면.. 그 사람과 일정 경계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 직장에서 계속 신경이 거슬리게 말을 하는 동료가 있습니다. 화가 났을 때 그 동료에게 감정을 쏟아내 버리면 그 동료가 놀라서 사과는 하겠지만 문제는 계속 될 것입니다. 또는 그 동료와 서로 감정적인 말싸움이 날 수 도 있겠네요..
그럴때는 감정이 누그러질때까지 잘 기다렸다가 화가 난 이유를 곰곰히 들여다 보십시요. 그리고 이야기 하세요.
"00씨, 00씨가 나에게 업무협조를 부탁할 때 나는 그 말이 지시처럼 느껴지는것 같아.. 나도 할 일이 있는 상황에서 00씨가 나의 상황은 고려하지 않고 부탁할 때 나는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아. 나도 나의 일정이 있으니 앞으로 부탁할때는 나의 상황도 한 번 물어봐 줬으면 좋겠어."
이렇게 이야기 한 후에도 전혀 변화가 없는 사람이라면.. 노력의 흔적도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면.. 그냥 '못합니다.'라고 표현하시고 그 사람과 일정 경계를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 그 사람의 노력의 흔적이 보인다면.. 그 때는 반드시 고마움을 표시하여야 합니다.
칭찬을 고래도 춤을 추게 하듯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지적이나 잔소리가 아니라 바로 칭찬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당신의 정신적 건강과 행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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