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화나게 하는(화내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

친구들을 만나거나.. 가족들과 모임 또는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나를 열받게 하는 사람이나 또는 나에게 화를 내는 사람에게 어떻게 대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화를 돋우는 말을 한다고 해서 같이 화를 낸다면 나도 그 사람과 같은 사람이 될 뿐입니다. 그리고 그 문제는 매일 반복될 뿐이죠. 오늘은 화내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화를 내는 사람(화를 나게 하는 말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냥 무시한다.

말 자체에는 아무 힘이 없습니다. 말에 힘이 생기는 것은 그 말을 듣는 사람의 반응 때문입니다. 아무리 대단한 사람의 이야기라도 내가 그 말에 반응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의미 없고 힘 없는 말에 불과합니다.

 

사교모임이나 개인적인 모임에서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더 이상 그 사람과의 만남은 이어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은 안타갑게도 잘 변하지 않습니다. 주변에 상처 주는 사람을 두고 불행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좋은 사람들을 옆에 두고 행복해지십시오. 단, 사회생활이나 직장에서 또는 가족 중에 이런 사람을 만난다면 최대한 예의 있는 태도로 무시하십시오. 그 사람이 화 나는 말을 하거나 화를 내어도 반응하지 말아야 합니다. 울거나 주눅 들거나 같이 화내거나 감정의 동요가 없어야 합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노력해야 합니다. 당신이 반응하기 시작한다면 그 사람은 점점 더 그 행동을 반복할 것입니다.

 

2. 무표정하게 아무 대꾸도 하지 않는다.

무시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표정하게 아무 대꾸하지 않는 것입니다.

아마 상대방은 당신이 이렇게 반응하면 오히려 당황하고 자신이 현재 화를 내고 있음을 돌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사람과 싸우려고 하지 말고 충고하려고도 하지 말고 바꾸려고도 하지 마십시요. 그 사람에게 어떤 말도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당신이 반응을 하지 않으면 그에게 깨달을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3. 그 사람이 차분해지면 그때 대화를 시도한다.

아마 대부분의 상처를 주는 말을 하는 사람들은 의도가 없이 그런말을 할 것입니다. 본인이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사람이 차분해졌을 때 본인의 감정을 이야기를 하십시오. 상대방의 지적을 하면 안 됩니다. 당신이 느낀 감정만 이야기를 하십시오. 

"그 때 당신이 0000 한 말을 해서 나는 나의 노력을 몰라주는 것 같아 나는 너무 서운했다. 나도 나름 노력한다고 했는데.. 당신이 몰라주는 것 같으니 더 힘들더라.." 

 

 

이런 의사소통은 한 번 한다고 해서 쉽게 변화가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변화가 일어날 때까지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면 분명히 달라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for a beautiful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