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택배 GS포스트박스 앱으로 간편하고 저렴하게 사용하세요~

아이들이 크면서 책도 늘어나고 안 가지고 노는 장난감들도 늘어나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해서 당근 마켓 같은 중고거래시장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택배 보낼 일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워킹맘이다 보니 택배를 보내러 나가기도 어렵고 집으로 오시는 택배로 신청하는 절차가 번거롭기도 해서 집 앞에 있는 편의점 택배를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빠르고 편리하고 가격까지 저렴해서 아주 유용합니다. 그럼 GS편의점 택배 사용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1. 앱으로 예약

앱스토어에서 GS25편의점 택배 앱을 다운로드합니다. 앱으로 예약하지 않고 편의점으로 직접 가서 보낼 수도 있지만 앱으로 예약을 하고 방문을 하면 좀 더 빠르고 쉽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회원가입 후 로그인을 하면 택배예약메뉴가 나옵니다. 반값 택배 예약을 선택하고 들어가면 보낼 물품의 품목과 가격대를 선택하게 되어 있습니다.

 

무게에 따른 운임 산정 방식은

0~500g까지는 1,600원

501g~1kg까지는 1,800원

1.1kg~10kg까지는 2,100원

으로 가격이 매우 메리트가 있습니다.

 

반값 택배 접수 불가 품목 안내

• 식품류(배송 중 변질되는 경우)
• 액체류(배송 중 파손되는 경우)
• 전자제품류(충분한 완충제 없는 경우)

그리고 50만 원 이상의 고가 상품도 불가 품목에 해당됩니다.

 

저는 아이들 장난감을 당근 마켓에서 중고거래할 예정이어서 잡화/서적을 선택하였습니다.

GS편의점 반값 택배는 운임요금은 반값으로 저렴하지만 물건이 점포 간의 이동을 통해 배송되어 받는 기간이 최소 2~3일이 걸립니다.

그래서 반드시 받는 사람은 도착 편의점으로 지정하셔야 합니다.

 

2. 근처 편의점에서 택배 배송

앱으로 예약이 잘 되었으면 집 근처 가까운 GS편의점으로 포장된 택배 상자를 고이고이 가지고 향합니다.~

편의점 한편에 POSTBOX 편의점 택배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화면에 보면 회원 택배 접수가 있습니다. 휴대폰 번호와 앱에서 설정한 비번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반값 택배 메뉴를 선택해서 들어가면 미리 예약 해 둔 예약 내역이 뜹니다.

무게를 측정해 달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택배 상자를 올려놓습니다. 제 상자는 670G으로 1800원이 나왔는데 쿠폰 사용을 하여 1500원으로 저렴하게 결제하였습니다.

송장 출력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송장이 출력됩니다.

출력된 송장과 택배상자를 가지고 데스크로 가서 배송비를 지불하고 송장을 택배 상자에 붙여주고 남은 송장은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송장번호로 앱에서 택배 조회도 가능합니다.

 

3. 택배 편의점에서 찾기

물건이 해당 지점으로 도착이 되면 받는 분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알림과 동시에 QR코드가 전송이 됩니다. 물건을 찾아가실 때 물건만 가져가시면 안 되고 QR코드를 편의점 바코드기에 찍고 물건을 찾아가시면 됩니다.

 

GS편의점 택배 장단점

 

장점

1. 토요일이나 일요일 등 주말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2. 금액이 매우 저렴하다.

3. 편의점이 가까운 경우 앱으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단점 

1. 편의점으로 찾으러 가야 한다. 

2. 받는 기간까지 2~3일이 걸릴 수 있다.